코로나19시대의 새로운 여행 방법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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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체험전시 ‘여행갈까요' 포스터.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제공. |
[울산저널]김선유 기자=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1층 위로홀에서 4월6일부터 8월31일까지 기획체험전시 ‘여행갈까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인해 일상이 정지되고 이동의 자유가 제한된 지금 미술관에서 떠나는 세계여행이라는 컨셉으로 운영되는 이번 전시는 비행-여행-쓰레기섬-자연회복 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기획됐다.
기획체험전시 ‘여행갈까요’는 요즘 화두에 오른 환경, 기후위기 등의 문제를 다룬 환경친화전시로 언택트 시대를 살아가는 밀레니엄 세대에게 색다른 여행을 즐기는 방식을 제안하고 미래에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지구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전시공간활성화지원사업에 선정돼 4,000만 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수도권에서 진행된 우수 전시를 유치했으며 울산학생 및 시민이면 전시기간 동안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회관은 기획체험전시와 연계해 환경문제와 기후위기에 관한 주제로 무용공연, 강연콘서트, 환경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온라인 전시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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