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오색팔중 울산동백·학 브랜드 개발 최종보고회 개최

김선유 기자 / 기사승인 : 2020-12-03 09: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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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대표 자산인 울산동백·학, 지역 브랜드로...
도시재생 시설물 및 상품 개발 등에 활용

▲ 중구는 2일 청사 2층 중회의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자문위원, 용역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색팔중 울산동백·학 브랜드개발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구청 제공.

[울산저널]김선유 기자= 중구가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자산인 오색팔중 울산동백과 학(鶴)을 활용한 지역 브랜드를 개발했다.

중구는 2일 오후 2시 청사 2층 중회의실에서 ‘오색팔중 울산동백·학 브랜드개발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3명, 용역업체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용역은 중구와 학성동의 대표 문화관광 자산 중 하나인 ‘오색팔중 울산동백’과 ‘학’을 토대로 지역의 스토리텔링을 접목해 지역 발전을 위한 콘텐츠를 마련하고자 올해 1월 착수했다.

학성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만큼, 용역사는 지난 11개월 동안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용역 자문단과 함께 자문회의, 주민선호도 조사, 중간보고 등을 거쳐 이날 최종적으로 ‘오색동백 품은 학성’ 브랜드를 발표했다.

용역사는 개발단계에서 울산동백과 울산 ‘단정학(丹頂鶴)’의 특징을 최근 미니멀한 트렌드에 맞게 잘 표현해 중구 대표 캐릭터인 ‘울산큰애기’와 잘 어우러지는 이미지가 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또 차별화된 지역 이미지와 주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울산 ‘계변천신설화’를 바탕으로 울산큰애기와 울산동백, 울산 ‘단정학(丹頂鶴)’의 이야기를 학성동의 전래동화처럼 새롭게 스토리텔링했다.

이외에도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향후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로드맵, 개발된 브랜드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매뉴얼 및 가이드라인도 제시됐다.

중구는 이번에 개발된 브랜드를 우선적으로 학성동 도시재생뉴딜사업 관련 시설물과 상품 개발에 활용하는 한편, 중구의 자산가치인 디자인의 상표권 등록과 출원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 브랜드 개발을 통해 ‘울산동백’과 ‘학’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 지역의 자산과 역사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는 매개체로서 지역 주민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았으면 한다”며 “브랜드를 다양한 사업에 활용함으로써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지역 활성화와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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