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0학년도 수능 시험 특별 교통대책 추진

이기암 기자 / 기사승인 : 2019-11-12 09: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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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상황실 운영, 공공기관 출근 시간 10시 이후 조정 등

[울산저널]이기암 기자=울산시는 11월 14일 ‘2020학년도 수능 시험’ 시행에 따라 시험일 아침 수험생, 학부모 등의 이동으로 교통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책에 따르면 교통상황 관리, 교통정보 제공 및 각종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교통상황실(☎272-5001)이 설치 운영되고 구·군, 울산경찰청, 울산교육청 간 비상 연락망 구축 등 신속 대응 체계가 마련된다. 공공기관, 금융기관, 연구기관, 기타 50인 이상 사업체 등은 출근시간이 9시에서 10시 이후로 조정되고 수험생 등교 시간대(6:00~8:10)에 배차 간격 단축 조정 등 시내버스도 탄력적으로 운행된다.
 

시험장을 경유하는 478개 노선 시내버스에는 시험장행 안내표지판을 부착하고 운전자가 시험장 위치를 정확히 숙지해 친절하게 응대할 수 있도록 운수종사자 사전 교육을 실시한다. 교통 여건을 고려해 택시부제 및 승용자요일제를 각각 1631대, 7434대 해제하여 수험생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 구·군은 관할 경찰서와 협조해 시험장 반경 2km 이내 간선 도로를 집중 관리하고 시험장 200m 전방에서 대중교통 외 차량 진·출입 및 주차를 일체 금지한다. 또 시험장 근접 지역에는 교통경찰과 교통지도원을 조기 배치해 교통장애요인을 제거하는 등 교통 지도를 강화한다.
 

경찰청은 수험표 분실자·미소지자 발생 시 상황실과 연계하여 순찰차, 교통순찰대를 이용 긴급 수송하고 수험생 태워주기 장소 11개소를 선정해 이동편의를 제공한다. 수험생을 태워주는 장소는 화봉사거리, 다운사거리, 학성공원, 태화로터리, 신복로터리, 공업탑로터리, 남목사거리, 염포사거리, 장검마을교차로, 언양터미널사거리, 덕신소공원이다. 시험장 주변 소음 방지 대책으로 수능 당일 영어영역 듣기평가 시간대(13:10~13:35, 25분간)에 시내 주행 모든 차량의 소음을 통제하고 항공기 운항 및 기차 운행시간 조정 등이 이뤄진다.
 

한편 울산시 수능 지원자 수는 1만 1773명(전국 54만 8734명의 2.1%)으로 지난해 1만 3219명 보다 1446명 줄었으며 총 26개 시험장에서 시험이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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