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시 교통카드 지급

이동고 기자 / 기사승인 : 2020-01-17 09: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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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울산 시민 대상, 10만 원 교통카드 1회 지급

[울산저널]이동고 기자=  울산시와 울산지방경찰청은 오는 3월 2일(월)부터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울산 거주 65세 이상 시민 1000명에게 10만 원이 충전교통카드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신청접수순, 1회 지급이며 등기우편으로 발송한다.


이번 사업은 교통사고 발생율이 높은 고령 운전자들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은 울산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65세 이상(5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으로 2020년 1월 1일 이후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사람이다.

 

신청은 오는 3월 2일(월)부터 가까운 경찰서 민원실과 울산운전면허시험장에 방문하여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고 교통비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올해 1월 1일부터 3월 2일 사이에 이미 면허를 반납한 시민은 교통카드 신청기간 내 경찰서나 운전면허시험장에 방문해 신청서를 신청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가 지원 인원을 초과해 교통카드를 지급받지 못한 경우에는 예산을 추가 확보해 지원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사업은 어르신 교통사고를 줄이는 효과뿐만 아니라, 교통안전을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고령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는 2016년 355건, 2017년 407건, 2018년 444건으로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만 6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도 2016년 4만1000명, 2017년 4만7000명, 2018년 5만3000명으로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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