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김선유 기자 / 기사승인 : 2020-09-21 09: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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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1만3,000여건, 8억2,000여만원

▲ 울산 중구는 지역 내 경유자동차 소유자에게 대기환경 오염물질의 처리 비용 일부를 부담토록 하는 '2020년 하반기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한다. 사진은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현수막 시안. 중구청 제공. 

[울산저널]김선유 기자= 중구가 지역 내 경유자동차 소유자에게 2020년 하반기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1만3,516건에 대해 8억2,000여만원을 부과한다고 20일 밝혔다.

부과금액은 납부대상 차량의 배기량, 노후정도, 등록지역계수 등에 따라 산정되며, 10% 감면 혜택을 받는 일시납(연납)은 지난 1월 31일까지 전체 349건에 4,010만6,000원이 접수됐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대기환경오염 발생 원인자에게 오염물질의 처리 비용 일부를 부담토록 하는 원인자 부담제도로, 경유차를 대상으로 연 2회 3월과 9월에 부과된다.

납부된 환경개선부담금은 미세먼지 저감 사업 등 환경오염 개선사업에 활용하게 된다.

이번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올 상반기 사용분을 부과하는 것으로, 납부 기한은 오는 10월 5일까지다.

부담금은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납부 전용계좌(가상계좌)로 이체 또는 현금입출금기, 금융결재원 인터넷지로(www.giro.or.kr), 위택스(www.wetax.go.kr) 사이트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대기·수질환경 개선사업비 지원, 저공해기술 개발 연구비 등의 용도로 쓰이게 된다”며 “납기일이 지나면 부과금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이 추가되고, 지속적으로 미납 시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기간 안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앞서 지난 3월 지역 내 경유자동차 소유자에게 2020년 상반기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1만4,625건에 대해 8억6,000여만원을 부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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