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완 중구청장, 도시재생과 청년일자리 창출 해외 연수 떠난다

이동고 기자 / 기사승인 : 2019-11-04 09:23:26
  • -
  • +
  • 인쇄
- 네덜란드, 독일 등 6개 도시 도시재생, 청년일자리 창출 노하우 등 배우려

[울산저널]이동고 기자=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이 중구의 핵심 사업인 도시재생과 청년일자리 창출 등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한 선진지 연수를 떠난다.

중구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일자리창출실, 공원녹지과 등 관계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5박7일간 일정으로 네덜란드와 독일 등지로 해외 연수를 간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시립미술관 건립과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 추진,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등 울산의 주요 사업이 중구에 밀집해 있고, 도심 지역 활성화 사업 추진에 있어 성공적인 사례가 많은 유럽을 견학해 사업 추진에 접목하고자 기획됐다.

이에 따라 박 구청장은 이 기간 동안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과 독일 베를린 등 유럽의 6개 도시를 견학하게 된다. 이번 연수에서 박 구청장 등 연수 참가자들은 과거 해양 조선업의 강국이었다가 쇠퇴한 네덜란드의 아이강 조선소(NSDM WERF)를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쇠퇴한 조선업을 부흥시키고자 지역예술가들이 모여 조선소를 예술공방 등 예술적 체험 장소로 변모시킨 운동으로 버려진 크레인이나 배 위에 호텔을 만들고 공장 지붕 위에 레스토랑을 재생시킨 그 생생한 노하우를 전수받는다.

또 독일의 버려진 낡은 건물들을 허무는 것이 아니라 리모델링을 통하여 예비 창업가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임대하고, 청년 스마트업 등 우수한 인재를 끌어들였던 베를린의 FACTORY(IT단지)를 견학함으로써 우리 중구의 청년 일자리와 창업 방향을 찾아본다.

이외에도 독일의 포도주와 썸머와인축제로 유명한 뤼네스하임의 와이너리그 조합에 방문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노력, 조합 결성의 활성화 배경, 행정의 전폭적인 지원 등을 견학하며 우리 중구의 '마을기업' 형성을 위한 롤 모델과 지역 일자리창출 방법 등을 배울 계획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도시재생 선진지 기관 방문이 아니라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유도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청년 일자리창출 등을 우리 구의 행정에 접목시키고자 추진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울산저널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고 기자

오늘의 울산 이슈

뉴스댓글 >

주요기사

+

많이 본 기사

정치

+

경제

+

사회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