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0년 설 연휴 종합대책’ 마련

이기암 기자 / 기사승인 : 2020-01-14 09: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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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동안 8개 분야 236명 직원 상황근무
▲ 울산시가 설 연휴 동안 물가관리 및 서민생활 보호를 위해 성수품 수급상황 및 물가 동향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 8개 분야 236명의 직원이 상황근무에 들어간다. ⓒ이기암 기자
 

[울산저널]이기암 기자= 울산시가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 연휴 동안 8개 분야 236명의 직원이 상황근무에 들어가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는 방침을 마련했다. 종합대책은 △종합상황실 운영 △교통 소통 및 안전 대책 △재난 및 안전사고 대책 △물가관리 및 서민생활 보호 대책 △비상진료 및 방역 대책 △환경관리 대책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으로 구성됐다.


교통 소통 및 안전 대책으로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23일부터 27일까지 ‘교통상황실’을 운영해 교통정체 시 우회도로 안내와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심야 도착 승객의 연계 수송을 위해 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태화강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44개 노선 199대와 설 당일(1월 25일)에는 울산역을 운행하는 리무진 버스를 심야까지 연장 운행한다.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24시간 재난상황 관리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연휴 기간 재난안전경보상황실을 운영하고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설 연휴 이전에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등 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화재사건 빈도가 늘어남에 따라 영화관, 의료시설 등 복합건축물에 대한 화재 안전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119종합상황실에서는 연휴 기간 인력을 보충해 각종 사건 사고에 대비하고 유사시 즉시 출동을 위한 준비를 갖춘다. 산불 예방을 위해서 24일부터 27일까지 1일 3~4명의 인력이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매일 9시부터 20시까지 진화헬기 2대가 상시 대기하며 산불 감시 및 진화 인력 266명을 집중 배치한다.

물가관리 및 서민생활 보호를 위해 성수품 수급상황 및 물가 동향을 수시로 점검하고 액화 석유 가스(LPG)가스 공급업체의 윤번제 운영으로 안정적인 생활 연료를 공급한다. 비상진료 및 방역대책으로는 공공의료기관 순번제 진료, 응급 의료기관 지정 운영, 당직 의료기관 운영, 당번약국 운영, 상비약 판매점 운영 등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한다.

환경오염 예방 특별 감시활동을 위해서는 24일 부터 27일까지 6개 반 12명의 감시반이 상수원 수계, 산업 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 및 주변 하천, 쓰레기 매립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등에 대한 감시 활동을 펼치고 생활폐기물의 신속한 수거 체계를 마련한다. 이 밖에도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인·장애인시설, 보훈·아동·노숙자 쉼터 등 89개소를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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