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의회, 제191회 정례회 폐회

김선유 기자 / 기사승인 : 2020-06-25 09: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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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 의결
▲ 동구의회는 23일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 의결을 끝으로 제191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구의회 제공.

[울산저널]김선유 기자= 동구의회는 23일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 의결을 끝으로 제191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구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유봉선)를 구성해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을 심사했다. 지방자치단체의 예산편성과 결산 관련 법령 및 지침에 따라 예산 편성·집행의 적정성과 재정의 효율적인 운영 여부를 점검했다.

유봉선 위원장은 심사보고를 통해 “국·시비보조금 수익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세입증가율은 10.2%에 달했다. 그러나 자체수입인 세외수입은 징수율이 저조해 미수납금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체납징수율 제고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 “잉여금, 예비비 규모 또한 크게 증가했는데 짜임새 있는 예산집행으로 불용액, 잉여금 등의 발생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104건(총 475억 900만원 규모)의 이월사업이 발생했다며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유 위원장은 “부득이한 사유로 이월한 경우도 있지만 방어진항 해양수산복합공간과 일산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 지연으로 이월됐다. 2015년 공공건축물 BF인증 의무화가 시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사례가 발생한 것에 대한 행정상 책임이 있다”면서 “실시설계 단계에서부터 BF인증 기준에 맞는 설계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과 행정력이 낭비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면밀한 예측·검토, 주민 및 관계 기관과의 충분한 소통 등을 통해 사업이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끝으로 “코로나19 사태로 하반기에 많은 행사가 집중돼 있다. 주민의 안전을 고려해 꼭 필요한 행사만 시행될 수 있도록 행사 축소 검토가 필요하다. 또 불용 예산과 예측 가능한 집행 잔액 등은 적기에 반납해 재원이 사장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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