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울산큰애기 모양 소원리본 현장 점검

김선유 기자 / 기사승인 : 2020-12-04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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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울산초 앞 문화의거리에 6m 높이 천장형태 설치

▲ 박태완 중구청장이 3일 문화의거리 일원에 설치된 울산큰애기 모양의 소원리본 현장을 방문해 중구문화원 관계자들과 점검하고 있다.  중구청 제공.

[울산저널]김선유 기자=중구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들의 현장 점검을 벌였다.

박태완 중구청장과 중구문화원 관계자 등은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원도심 구 울산초등학교 앞 광장과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원도심 활성화 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원도심 활성화 사업은 큰줄당기기 마두희 전시관의 활성화와 시민 참여 원도심 디자인 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체 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큰줄당기기 마두희 전시관 활성화 사업을 통해 중구는 중구문화원 1층에 마련된 마두희 전시관으로 들어가는 진입로 골목길 바닥에 큰 줄당기기 마두희의 핵심인 ‘큰 줄’을 당기는 트릭아트를 설치함으로써 사람들의 관심을 유도해 누구나 쉽게 전시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 전시관 입구에 울산큰애기를 비롯해 마두희축제 캐릭터인 마리와 두리 등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설치했다.

시민 참여 원도심 디자인은 2019년 11월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문 인근에 설치됐던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 기념 설치예술 당선작을 벤치마킹한 사업이다.

중구는 코로나19로 인한 답답한 마음을 풀어내기 위한 이 사업을 추진, 지난 9월과 10월 2달 동안 지역 예술인들과 구민들이 색색의 리본에 작성한 소망과 희망의 메시지를 울산큰애기 형상의 소원 물결로 제작했다.

제작된 울산큰애기 모양의 소망리본은 구 울산초 앞 문화의거리 광장에 6m 높이의 천장형태로 설치돼 있으며, 2021년 1월 6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하루 5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3차 대유행이 발생해 더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울산큰애기 소원리본과 함께 구민들이 받고 있는 스트레스가 풀리기 바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시행에 따른 방역수칙을 잘 지켜 내년에는 마스크를 벗고 인사를 나눌 수 있게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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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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