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동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9일 오전까지 계속 이어져

이기암 기자 / 기사승인 : 2020-10-09 09: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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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달동의 33층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가 9일 오전까지 약 9시간 동안 이어지고 있다.

 

[울산저널]이기암 기자=울산 달동의 33층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가 9일 오전까지 약 9시간 동안 이어지고 있다. 8일 밤 11시 7분께 시작된 불은 초속 15미터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건물 외벽을 타고 옥상까지 번지기도 했지만 9일 새벽 1시경 큰 불길은 잡힌 상황이었다.


하지만 불이 아파트 내부로 다시 번지면서 12층과 22층에서는 강한 불길이 간헐적으로 치솟았다. 소방당국은 9일 오전 건물 안에 있던 주민 88명을 구조하고 단순 연기흡입과 찰과상을 당한 주민들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9일 오전 7시께 18층 부근에서 다시 불길이 번졌고 고가사다리차, 고성능화학차 등 특수소방장비 및 펌프차, 물탱크차, 헬기까지 동원해 불을 끄고 있는 상황으로 불이 지속적으로 옮아붙어 완전진화에는 좀 더 시간이 걸릴 예정으로 알려졌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KTX 편으로 이날 오전 8시께 화재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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