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제1차 울산시 북방경제협력위원회’ 회의 열려

이기암 기자 / 기사승인 : 2020-01-10 14: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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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는 10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 제1차 울산시 북방경제협력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이기암 기자

 

[울산저널]이기암 기자=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 추진 상황 보고와 울산시 북방경제협력 및 북방교류 연구용역 최종 보고 등으로 진행된 ‘2020년 제1차 울산시 북방경제협력위원회’ 회의가 10일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한-러 지방협력포럼은 한-러 정상 간 합의사항으로 2018년 11월 포항에서 제1차 회의가 열렸고, 2019년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제2차 회의가 열렸다. 제3차 회의는 오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울산에서 열릴 예정이며, 한국에서는 17개 광역자치단체장이 참가하고 러시아 측은 연해주를 비롯해 극동연방관구 소속의 11개 주 단위의 지자체장이 참가하는 등 대규모 국제행사로 치러질 계획이다. 울산시는 성공적인 포럼 성사를 위해 외교부와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무역협회, 울산상공회의소 등과 긴밀하게 협조할 방침이다.

한-러 지방협력포럼 추진상황보고에 이어 ‘울산시 북방경제협력 및 북방교류 연구용역 최종 보고’에서는 연구를 맡은 울산발전연구원이 ‘한반도와 유라시아를 연계하는 북방경제 중심도시 울산’을 비전으로 3대 목표와 6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이를 추진할 분야별 유망한 사업을 전문가들과 관내 북방 진출 희망 기업의 수요 조사를 통해 구체화했다. 

 

분야별 유망 사업은 총 64개로 에너지 부문 14개, 항만 11개, 북극항로·철도 7개, 조선 13개, 문화예술 11개, 남북교류 8개 등이다. 이 사업들에는 글로벌 에너지 비즈니스센터 건립, 동북아 에너지 허브 특구 지정, 석유 가격 정보 및 트레이딩 관련 기반 구축, 울산-러시아 조선기자재업체 협력 네트워크 구축, 공동 기술개발 분야와 기업지원 사업 발굴, 극동지역 항만도시 자매.우호도시 체결 확대 등이 제시됐다.

한편, ‘울산 북방경제협력 중심기지 육성’은 송철호 시장의 민선 7기 공약 중 하나로 울산시는 2019년 3월 지방자치단체중에서는 전국 최초로 울산북방경제협력위원회를 구성해 운영 중이며 위원회는 에너지, 항만, 북극항로, 조선 등 전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23명으로 구성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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