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교사 총파업 계속, 전국총회 개최

원영수 국제포럼 / 기사승인 : 2019-07-18 0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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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 달 넘게 파업 중인 칠레 교사들이 7월 17일 전국총회로 모였다. 지난주 교육부 제안을 거부하고 무기한 파업을 결정한 이후 투쟁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기획된 것이다.


마리오 아길라르 교사노조 위원장은 “정부와의 대화 의사를 지적하고 싶으며, 분쟁의 해결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르셀라 쿠비요스 교육부 장관은 교사들의 입장에 따라 새로운 제안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6월 3일에 시작된 파업은 7주째 접어들었다. 노조 측은 이 파업의 쟁점이 공교육 내부의 구조적 문제에 관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구조적 문제들이 여전히 해결되고 있지만 않고, 칠레 정부가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교사들의 핵심적 요구 중에는 특수교육과 유치원 교사의 자격 인정, 중등교육 커리큘럼 개혁, 1990년대 이후 미지급된 급여의 인정 등이다. 공교육의 구조적 문제점과 더불어, 공교육의 열악한 상태 역시 교사들이 무기한 파업을 지속하는 이유이다.


원영수 국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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