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랜드 빙하 녹아 전 세계 해수면 2.2mm 상승

원영수 국제포럼 / 기사승인 : 2020-03-26 08: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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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2019년 북극의 빙하 6000억 톤이 녹아 전 세계 해수면이 상승했다. 미국 국립항공우주청이 인공위성 자료를 분석한 결과 북극과 북극해 사이의 그린랜드 해빙으로 전 세계 해수면이 2.2mm 상승했다.

 

▲ 그린랜드 육상 빙하의 해빙은 해수면 상승으로 직결된다. ⓒ트위터/@sinelo1968


이번 연구보고의 책임자인 캘리포니아 대학 어빈 이사벨라 벨리코냐 교수는 “2019년 7월과 8월 북극 주변의 기온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기록을 보인 영향이 이런 결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육상 빙하의 해빙은 해수면 상승에 직접 영향을 주며, 이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해안 도시가 위험해지고 있다.


벨리코냐 교수는 “작년 여름 기온이 높아서 그린랜드의 해빙은 놀라운 수준”라고 지적하면서 “2002년부터 2019년까지 그린랜드에서 연평균 2680억 톤의 빙하가 사라졌는데, 2019년 여름이 총량이 절반 이상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인간의 활동으로 야기된 기후변화로 빙하가 대량으로 사라지면서 지구온난화는 가속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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