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주웅 작가 3번째 개인전,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은 사람들 이야기

이동고 기자 / 기사승인 : 2019-03-15 0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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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열한 색채를 표현한 도시 속 서민들, 우리의 이웃

▲ 송주웅 작가의 그림 '가족'


[울산저널]이동고 기자= (사)울산민예총 민족미술협의회 회원인 송주웅 작가의 3번째 개인전시회가 부산, 울산에서 연달아 열린다.
부산 전시회는 미광화랑에서 3월 23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울산 전시회는 노동역사관에서 4월 2일부터 5월 4일까지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사람이다.
송주웅 작가의 그림은 강렬하다. 그 강렬함은 선과 색이 아니라 숨이 멈출 듯한 질감(matière)과 색의 절제가 만들어낸다. 겉으로만 화려한 장식과는 다르다.

그래서 그의 그림은 우리에게 따뜻하게 다가오는 것이다. 작품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하나 같이 소외되고 억눌린 빽 없는 서민(민중)들이며 바로 우리의 이웃들이다.

도시는 대부분 빽 없는 사람들에 의해 존재한다. 그러나 ‘나도 있다’라는 이들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고, 보이지 않는다. 작가는 이들을 그림 속에서 살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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