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정 작가의 첫 개인전, ‘숲, 시선, 꿈꾸다, 숨을 쉬다’

이동고 기자 / 기사승인 : 2019-11-14 0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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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화예술회관 11월 14일부터 12월 1일까지

 

[울산저널]이동고 기자= 자연생명체의 근원적인 생명력을 판타지 방식으로 표현해 온 윤현정 회화작가가 울주문화예술 회관에서 첫 개인전 ‘숲, 시선, 꿈꾸다, 숨을 쉬다’ 를 연다. 이번 전시는 14일 시작해 12월 1일까지로 2019 울주아트 지역작가 공모 초대전이다.

윤 작가는 귀를 기울이지 않고, 몸을 낮추지 않으면 볼 수 없는 숲 속 작은 생명체들을 그린다. 솔이끼, 얼레지. 노루귀, 며느리밥풀꽃 등등. 또 나무들에 가려져 자신을 잘 드러내지 않는 굴뚝새, 소쩍새, 오목눈이 등도 자신의 화폭에 담았다.
작가에게 숲은 생명체들과 교감하며 치유를 받는 공간이다. 자연의 일부이지만 인간은 숲을 파괴하고 자연생명체 보금자리를 빼앗아 이들은 점차 우리에게서 멀어져 간다.

윤 작가는 자연 숲 속에서 받았던 수많은 감성적 상상력과 영감, 인간의 문명이 닿지 않는 생명체들의 원형적 본질을 선명한 색채와 섬세해서 더 강인한 몽환적 판타지를 더해 그렸다. 이는 생태적 삶을 되찾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자, 점차 사라져 가는 생명력 가득한 존재들을 붙잡고 싶은 절박함이고도 하다. 이렇게나마 윤현정 작가는 자신에게 위안과 치유를 해준 숲 생명체에 대한 빚진 마음을 덜어내고자 하는 것일까?


윤현정
동아대학교 예술학부 서양화과 전공
울산 현대미술작가회 회원

개인전
2019년 울주아트지역작가 공모 초대전(울주문화예술회관) 

 

단체전
2019년
부울경 현대미술작가회 초대전 (거제문화예술회관)
중·한 국제현대미술교류전. (대만)
한·중 국제현대미술교류전 (울산문화예술회관)
2018년
예술과 공학의 만남 감각의 조응(울산현대미술작가회 정기전)
제 10회 아시아 환경미술제
울산대학교 한국공학예술학회 추계학대회 전시
2017년
부산·대구·울산현대작가협회 교류전
대구 몸그리다전. 대구문화예술회관
울산 현대작가회 정기전(감성도시전)
아시아 환경 미술제.울산문화예술회관
지역감성 청년작가 교류전(금정문화예술회관)
울산대학교 한국공학예술학회 추계학술대회 전시
2016년
울산현대미술작가회 정기전(울산·부산현대작가협회 교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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