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찬 의원 “공연취소로 인해 문화예술인 경제적 불이익 심화”

이기암 기자 / 기사승인 : 2020-07-25 07: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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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15회 임시회 행정자치위
고호근 의원 “태화강 국가정원에 주차장, 콘텐츠 등 보완 필요”
▲ 24일 열린 제215회 임시회에서 백운찬 의원은 “공연취소로 인해 문화예술인이 경제적 불이익이 심화되고 있으며 작은 무대라도 많이 열어 젊은 청년 예술인과 시민들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 울산시의회제공.

 

[울산저널]이기암 기자=24일 열린 울산시의회 제215회 임시회에서 행정자치위원회는 문화예술회관, 울산박물관, 울산도서관, 울산문화재단,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하고 관심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이후에 울산광역시 문화재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대곡천암각화군 세계유산 등재 지원 및 보존‧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해 원안가결 했다. 


문화예술회관 소관업무와 관련, 백운찬 의원은 “공연취소로 인해 문화예술인이 경제적 불이익이 심화되고 있으며 작은 무대라도 많이 열어 젊은 청년 예술인과 시민들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문화예술회관의 상징에 대해 “ 예술적인 감각으로 조각공원을 만든다든지 예술회관에 걸맞게 꾸며야 하며 공연이 없어도 시민들이 문화예술회관을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고호근 의원은 “올해 예산이 234억원 정도인데 행사취소로 남은 예산은 반납했는지 궁금하며 시 재정이 어려운 만큼 내부 검토를 통해 행사개최 여부를 빠른 시일 내에 결정할 것”을 촉구했다. 또 “코로나 상황 발생시 시립예술단 단원들이 휴가를 사용하지 않고 재택근무형태로만 운영했는지, 향후 비슷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대책방안을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도서관 소관업무와 관련 백운찬 의원은 “‘정보소외계층 지원 강좌에서 다문화 가정을 위한 미술치료, 원예치료, 언어교육 등이 있는데 언어교육은 도서관에서 할 사업으로 적당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점자도서관에 지원하는 방법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화관광체육국 소관업무와 관련, 이미영 의원은 울주군청사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대한 용역 결과가 언제 나오는지 여부와 주요시설에 생활문화센터, 공연장, 복합전시공간, 창작공간이 모두 들어가는지를 따져봐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또 ‘반구대암각화 보존 및 세계유산등재 추진’과 관련해 등재 이후 암각화 일대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반적인 계획을 질의했다.

고호근 의원은 울산 관광재단 설립과 관련해 문화관광진흥과에 TF팀을 운영하면 되는데 굳이 재단을 설립할 필요가 있는지와 예산과 인력이 막대하게 들어가는 만큼 심각하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으로 기대가 컸지만 커피숍 몇 개 늘어난 수준으로 빠른 시일 내에 주차장, 콘텐츠 등을 보완해 태화강이 제대로 된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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