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담

[이영미의 평화밥상] 우리 소꿉놀이 합시다
이영미 평화밥상 안내자 2017.09.20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모래알로 떡 해 놓고 조약돌로 소반 지어/ 언니 누나 모셔다가 맛있게도 냠냠.”어릴 적 소꿉놀이를 떠올리게 하는 동요입니다.먼저 소꿉놀이할 그릇으로 쓸 깨어진 도자기, 버려진 병뚜껑, 돌멩이, 예쁜 나뭇잎 등을 주워 모으고, 다음으로 나뭇가지를 꺾어서 수저를 만들고, 그 다음으로 진흙으로 떡 ...
[김문술의 울산 역사 기행] 관문성(關門城, 사적 제48호)
김문술 전 울산역사교사모임 회장 2017.09.20
< 관문성 ⓒ문화재청><일부 복원된 관문성 ⓒ문화재청>우리나라 수도인 서울로 출입하는 외국인들은 인천을 거쳐야만 한다. 인천은 서울의 관문이자 외항이다. 천년을 신라의 수도로서 기능한 경주에도 오늘날 인천과 같은 역할을 했던 지역이 울산이다. 신라 선덕여왕에게 황룡사 9층 목탑 건립을 건의하기 위해 중국 유학을 마치고 귀 ...
[주명규의 게임리뷰] 타이틀 : 로그라이크 [실험실 탈출!]
주명규 2017.09.20
<로고>인간의 헛된 욕심으로 하는 무분별한 실험은 다양한 영화, 만화, 게임 등 많은 곳에서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오늘 소개할 <실험실 탈출!>도 인간의 이기적인 실험의 희생양이 되는 생명과 살기 위해 도망가는 실험체의 모습을 담고 있다.<실험실 탈출!>은 과학자에게 붙잡힌 불안정한 실험체가 누군가의 도움으로 풀려나오게 ...
[강현숙의 건강 에세이] 넘어진 그 자리에서 땅 짚고 일어서다
강현숙 약사 2017.09.20
우리는 이미 잃을 것은 잃었다. 지금 이 순간도 잃고 있었다. 오늘은 자신의 몸 중에서 어느 기능을 잃어가고 있을까? 스트레스로 시달리는 이들은 면역기능을 잃어가는 중이며 불규칙적인 식사를 오래 해온 이들은 위장 기능을 떨어뜨리고 있을 것이다. 아파서 약사나 의사를 찾는 환자들은 필요한 치료나 약을 복용하게 되면 몸의 아 ...
[주명규의 게임 리뷰] 링크 스타트(Link Start) [소드 아트 온라인: 메모리 디프래그]
주명규 2017.08.16
<게임 시작 이팩트>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기기의 출시는 사회에 작지 않은 파장을 일으켰으며 꿈꿔오던 가상현실의 세계가 눈앞에 있음을 공공연하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VR은 사실 가상현실에 우리가 들어가기보다는 가상현실을 눈으로 보는 것에 더 가깝다.오늘 소개해드릴 < ...
[김문술의 역사기행] 문수산 문수사
김문술 전 울산역사교사모임 회장 2017.08.16
<문수사 석조아미타여래좌상 ⓒ문화재청>삼국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문수산은 영축산이라 불렸으며, 이 산에 있었던 대표적인 절도 영축사였다. 그후 문수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면서부터는 문수사가 이 산을 대표하는 사찰이 되었다.<삼국유사>에는 현재의 문수사에 대한 직접적인 기록은 없다. 그러나 신라 원성왕 때의 고승 연회국사가 영 ...
[이영미의 평화밥상] 그곳에 다녀왔습니다. 그 나라에 다녀왔습니다
이영미 평화밥상 안내자 2017.08.16
어느 때부터 부탄이라는 나라에 많이 끌렸습니다. 자연만을 위해 기도하는 나라, 동물들을 먹기 위해서 죽이지 않는 나라, 국민들의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 국왕이 국민들을 만나러 산길을 걸어서 가는 나라, 세계에서 유일하게 수도에 신호등이 없는 나라, 행복위원회가 있는 나라...그러나 부탄은 외국인들의 무분별한 방문으로 환경 ...
[강현숙의 건강 에세이] 술과 약
강현숙 약사 2017.08.16
막상 술에 관한 말들을 하려고 하니 술에 얽힌 일화들이 많은 듯하다. 술에 의지해 괴로운 척하며 스스로 책임과 잘못이 없노라며 비겁한 회피를 한 적이 있었다. 술에 취하여 술의 기운을 빌려 스스로를 합리화해왔던 것이다.어찌 사람 사는 일이 한평생을 맨 정신으로 규칙에 맞춰 딱딱하게 살아갈 수 있겠는가. 한 시절을 취한 채 ...
[주명규의 게임 리뷰] 세상을 노랗게 [yellow]
주명규 2017.07.19
한 동안 노란색은 가슴 아픈 색이었고 보고만 있더도 답답해 노란색을 이쁘게만 볼 수 없었다. 하지만 계속 보고 있자니 참으로 예쁘고 볼 수록 빠져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게임명 에 걸맞은 노란빛으로 무장한 이 게임은 어떠한 설명도 없이 게임이 진행되고 숫자 1과 노랑 버튼 하나만 동그랗게 놓여 있다.플레이어 ...
[김문술의 역사 기행] 문수산 영축사
김문술 전 울산역사교사모임 회장 2017.07.19
<영축사지 전경 ⓒ울산박물관>삼국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문수산은 영축산이라 불렸으며, 이 산에 있었던 대표적인 절도 영축사였다. 문수산으로 오르는 수많은 등산로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길이 율리 영축마을을 통과하는 코스다. 7번 국도에서 청량농협을 지나 문수산 등산로 입구에 있는 영축마을은 영축사에서 비롯되었다 ...
[이영미의 평화밥상] 주부, 시골아낙네가 국민마이크를 잡으러 가다
이영미 평화밥상 안내자 2017.07.19
링컨은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를 이야기했습니다. 민주주의를 가장 적절하게 표현했다고 할 수 있지요. 그러나 민주공화국이라는 우리나라 정치가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라고 할 수 없는 상황이 왔기에 촛불 혁명으로 새 대통령이 뽑혔지요.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 ...
[강현숙의 건강 에세이] 화학반응
강현숙 약사 2017.07.19
화학은 물질의 성질, 조성, 구조, 변화 및 그에 수반하는 에너지의 변화를 연구하는 자연과학의 한 분야이다. 대학시절 주요 전공과목 중 무기화학, 유기화학을 배웠는데 그때 칠판에 적혀지던 화학식들을 이해하는 것이 무척 힘들었던 트라우마가 아직 내게 남아 있다. 자연계의 운용이 화학반응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면 지나친 비약이 ...
[강현숙의 건강 에세이] 약물의 부작용
강현숙 2017.06.22
불완전하고 결함 많은 신체를 지닌 우리는 일상을 유지하며 나날이 살아가고 있다. 헤아릴 수 없는 사고와 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들 사이에서 오늘 하루도 무사히 저녁을 맞으며 이것이 진정 다행인 줄을 매일 잊어버리고 살아간다. 응급실에 몇 번 가본 적이 있는데 겁이 좀 많은 나는 사실 응급실에 첫 발을 들여 놓기를 무서워한다 ...
[김문술의 역사 기행] 문수산과 문수신앙
김문술 2017.06.22
우리 조상들은 삶의 터전에 있는 높은 산을 숭배하는 산신신앙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신앙이 불교가 전래되면서 불교적인 것으로 점차 변해가게 되었다. 그 대표적인 곳이 경주 남산이다. 옛날 경주 사람들은 남산과 그곳에 있는 바위들을 숭배했다. 그후 신라에 불교가 전래되자 이 산은 불교의 성지가 되어 바위에 불상 조각이 새 ...
[하진수의 산야초 기행] 꿈, 가슴이 뛴다
하진수 2017.06.22
칠여 년 전, 여가생활을 이용하여 많이 부실한 내 몸을 어떻게든 치유해야겠다는 생각에 산야초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휴일이면 운동과 맑은 공기도 취할 겸 산에 다니며 이름도 약성도 모르는 풀과 나뭇잎들을 향도 맡아보고 맛도 느껴보곤 했다. 제대로 공부해야겠다 싶어 관련 서적들을 구해서 이론 지식을 조금씩 쌓고 산야초 ...
[이영미의 평화 밥상] 아빠가 날 키우는 건...
이영미 2017.06.22
한 꼬마가 울먹이며 이야기합니다.“아빠가 그러는데 돼지를 키우는 건 돼지고기를 먹기 위해서래.닭을 키우는 건 닭고기를 먹기 위해서래.그럼 아빠가 날 키우는 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침내 꼬마는 울음보를 터뜨렸습니다.아이를 키운다는 것, 동물을 키운다는 것, 식물을 키운다는 것에 대하여 생 ...
[주명규의 게임리뷰] 충돌 주의 !! [Train Conductor World]
주명규 2017.06.22
설치방법 : 안드로이드, 애플 앱스토어에서 검색 오늘 소개할 게임 는 순간 판단력을 극한으로 요구하는 모바일 플랫폼의 아케이드 장르 게임이다.게임이 시작되면 처음 도시에서 게임이 진행되게 되는데 도시를 클릭해 실제 게임 화면으로 이동해 게 ...
[이종호의 행복산행] 천성산 중앙능선 적멸굴
이종호 2017.06.22
원효대사와 수은 최제우 대신사가 수도했다고 알려진 천성산 적멸굴을 찾아 산행길에 나섰다. 내원사 매표소에서 내원사 방향으로 들어서 첫 굽이 길 주차 자리에 차를 대고 오던 길로 잠깐 내려가면 거기가 바로 중앙능선 들머리다. 좁다랗게 난 나무 계단을 따라 경사를 오르면 주능선과 만난다. 능선에 오르면 왼편으로 공룡능선이 꿈 ...
[이동고의 창] 가래나무
이동고 2017.06.22
가래나무큰물이 지고 난 다음강변에 잘 자라던 버드나무들이 잘려나갔다.물흐름을 막는다는 누명을 쓰고사람이 굳이 관여하지 않아도자라는 존재들을 용납하지 않는 합리적 인간들이여 늦봄에는 갓들이 꽃피어 태화강을 노랗게 다 덮었었다.누가 그 넓은 강변에 씨를 뿌렸는지강가의 가래나무 한 그루언제부터 뿌리를 내렸는지 알 수 없지만 ...
[강현숙의 건강 에세이] 봄 햇빛 아래에서
강현숙 2017.05.17
어느 봄날 하루 한나절을 햇빛이 잘 드는 너럭바위 위에다 몸을 널어두면 어떨까? 가끔 혼자 산행을 할 때 그런 곳이 나타나면 배낭을 베개 삼아 누웠다. 어느새 한잠 들고 일어나 보면 신선놀음처럼 시간이 후딱 가버려 날이 저물어 있어 일어서곤 했다. 햇살만 보면 어릴 적 기대어 놀던 환한 담벼락도 자주 떠오른다. 그 햇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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