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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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신선산에 저녁노을 비치니
이종호 기자 2019.12.26
한 해가 저문다. 2019년 끝자락에 ‘저묾’을 생각한다. 정희성 시인의 시 ‘저문 강에 삽을 씻고’가 떠오른다. “흐르는 것이 물뿐이랴/ 우리도 저와 같아서/ 일이 끝나 저물어/ 강변에 나가 삽을 씻으며/ 거기 슬픔도 퍼다 버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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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백섬과 동백나무가 자생했던 지역의 전설(3)
정우규 (사)한국습지환경보전연합 이사장 겸 대표 2019.12.26
마. 제비섬[연자도(燕子島)]의 진시황 약초 전설과 부자와 도둑 전설제비섬은 온산읍 당월리 동북쪽에 있는 무인도로 제비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해 이름이 붙여진 섬이다. 제비섬은 각종 고지리지와 읍지 등에 연자도(燕子島)로 수록돼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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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세운 여인들, 최송설당과 김울산 여사
이병길 영남알프스학교 교사, 시인 2019.12.26
통도사 무풍한송 길에는 역사의 방명록인 이름바위가 참 많이 있다. 다비장과 청류정을 지나면 오른쪽 솔 숲 사이에 우뚝 솟은 이름바위가 있다. 아마 하마비 근처의 선자바위 정도는 아니지만 바위 곳곳에 이름들이 새겨져 있다. 오른쪽 바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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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의 길, 반구대암각화의 골든타임
이기우 문화예술관광진흥연구소 대표 2019.12.20
태풍 ‘다나스’에 연이은 ‘미탁’, ‘타파’의 영향으로 반구대암각화를 60일간 물에 수장시킨 울산시는 새로운 이름 반구대암각화(대곡천 암각화군, 반구대암각화, 천전리각석, 반구대 명승지)로 통칭해 유네스코 우선목록등재 신청했다. 문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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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줄 것인가
이근우 시민, 농부 2019.12.18
퇴비를 다룬 지난 글에서 말씀드린 내용은 토양관리에 직결되는 사항들입니다. 지속적으로 토양에 유기물을 투입해 그 함량을 높여나감으로써 안정적인 농사를 지을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됩니다. 이는 농작물의 재배방식, 이른바 농법과 무관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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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숲에서 백세시대를-백년숲 프로젝트
한새롬 산림과학박사 이강오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 이사 2019.12.13
한국전쟁 이후 헐벗었던 우리나라 숲은 1970년대부터의 조림사업을 통해 세계적으로 자랑할 만한 성공적인 푸른숲으로 가꿔졌다. 특히 울산은 1974년부터 사유림협업경영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된 한독산림협력사업의 중심지로서, 영남알프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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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백섬과 동백나무가 자생했던 지역의 전설(2)
정우규 (사)한국습지환경보전연합 이사장 겸 대표 2019.12.12
다. 동백섬 인어와 어부 그리고 동백섬의 생성 전설아주 오랜 옛날 목섬 앞 마을(목도마을)에는 성품이 어질고 마음씨가 착한 청년이 살고 있었다. 이 청년은 마음씨만 착한 것이 아니라 힘 또한 장사였다. 이 청년은 이곳 어장에서 일꾼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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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 겨울 사이 그 어디쯤, 불국사와 토함산
노진경 울산생태문화교육협동조합 교육팀장 시민기자 2019.12.11
불국사는 신라시대부터 자리를 지켜온 고찰로 3대 사찰 중 하나로 꼽는 불국사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경내에 단풍나무가 많아 가을이면 빨갛고 노랗게 물들어 절경을 이룬다. 소문난 곳엔 언제나 사람이 붐비기 마련이다. 아무래도 사람들이 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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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지적장애인의 일자리 제공에 앞장서는 사회적협동조합 ‘찬솔’
이기암 기자 2019.12.05
[울산저널]이기암 기자=지난 4월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는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센터는 2016년부터 만50세 이상 퇴직 전문인들이 지식과 경력을 활용해 사회적기업과 비영리단체 등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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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공립보통학교 졸업생, 언양 지역의 활동가가 되다(2)
이병길 영남알프스학교 교사, 시인 2019.12.04
언론인으로 활동하다언양보통학교 출신 중에서 강대곤(강철, 2회)은 주로 울산에서 활동했다. 양산군 하북면 순지리 출신인 그는 사상단체인 ‘성우회’를 조형진, 김문성 등과 1925년 2월 10일 창립했고, 1926년 4월 14일에는 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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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해월을 기대하며
성강현 전문/문학박사/동의대 겸임교수 2019.11.29
원적산(圓積山) 천덕봉(天德峰)에 잠든 해월현재 해월의 묘소는 경기도 여주시 원적산 천덕봉 아래인 금사면 주록리 산 138번지(안산길 236-47)에 있다. 해월은 교수형에 처해진 직후 송파에 묘를 썼으나 산 주인이 이장을 요구해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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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백섬과 동백나무가 자생했던 지역의 전설(1)
정우규 (사)한국습지환경보전연합 이사장 겸 대표 2019.11.29
1. 들머리이 글은 울산지역의 동백섬과 동백나무 관련 전설(傳說), 설화(說話), 제레 등을 수집하고 정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여러 문헌에 수록돼있는 울산광역시 관내의 동백나무 자생지와 동백나무에 관련된 전설을 수집해 정리한 것이다.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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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노동역사관에서 노동박물관으로 한 걸음 더
이기암 기자 2019.11.29
<기획취재: 노동자도시 울산에 노동박물관을> 1. 노동박물관이 품은 노동존중 세상을 말한다 2. 핀란드 탐페레 노동박물관의 특별한 자부심 3. 섬유공장을 되살린 스웨덴 노르셰핑 노동박물관 4.​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덴마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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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도 살리고, 취약아동에게 장난감 기부도 하고
이동고 기자 2019.11.29
[울산저널]이동고 기자=코끼리 장난감은 어린이 장난감을 리사이클링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어린이 장난감은 수명이 짧고 또 저렴한 것이 많아 한해 폐기물만 해도 240만 톤에 이른다고 한다. 또 버려지는 장난감을 고치고 소독해 취약계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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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공립보통학교 졸업생, 언양 지역의 활동가가 되다(1)
이병길 영남알프스학교 교사, 시인 2019.11.27
울산지역에서 일제강점기에 가장 활발하게 항일계몽과 항일독립운동을 한 지역은 언양이다. 언양읍성터에 자리한 언양공립보통학교(이하, 언양공보) 의 출신들이 그 주역이었다. 일제강점기 언양공보 출신의 학적부를 통해 1915년 1회부터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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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죽은 후 10년 안에 장안에 주문 소리가 진동하리라
성강현 전문/문학박사/동의대 겸임교수 2019.11.22
6월 2일 해월의 교수형이 집행1898년 6월 1일 찬정법무대신 조병직(趙秉稷)은 판결서의 원안, 즉, 해월의 교형 등을 처결해 달라는 ‘최시형 등 공소상주안’을 고종에게 올렸다. 상주안을 받은 고종은 판결서의 원안대로 집행하라고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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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조금씩, 자주
이근우 시민, 농부 2019.11.20
유기물이 토양에 들어가면 미생물에 의해 분해가 되기 시작합니다. 가장 늦게까지 분해되지 않고 남은 것을 리그닌이라고 부릅니다. 이 리그닌은 유기물의 종류에 따라 그 양이 다른데, 목재(톱밥)가 가장 많습니다. 이 리그닌과 미생물의 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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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바람이 부유식 해상풍력을 만나면
이종호 기자 2019.11.20
<기획취재: 위기의 울산, 바닷바람이 살릴까-부유식 해상풍력>1. ‘똥바다’ 위에 세운 청정에너지의 꿈 2. 한국 해상풍력산업의 현주소 3. 타이완 포모사 해상풍력 4. 세계 최고의 해상풍력국가 영국 -세계 첫 부유식 해상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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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역사를 담은 그릇, 석탄박물관과 강제동원역사관
이기암 기자 2019.11.15
<기획취재: 노동자도시 울산에 노동박물관을>1. 노동박물관이 품은 노동존중 세상을 말한다 2. 핀란드 탐페레 노동박물관의 특별한 자부심 3. 섬유공장을 되살린 스웨덴 노르셰핑 노동박물관 4.​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덴마크 노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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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나무의 생태 및 지리적 분포
정우규 (사)한국습지환경보전연합 이사장 겸 대표 2019.11.14
1. 머리말동백나무는 겨울에 피는 꽃이 귀한 우리나라에서 일부 개체들이나마 겨울에도 꽃이 피고 겨울 동안 동박새에 의해 꽃가루받이를 하는 거의 유일한 새나름꽃[조매화(鳥媒花)]이다. 그리고 겨울에도 푸른 넓은잎나무가 많지 않은 우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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