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쿠바 국민투표에서 새 헌법 승인
원영수 국제포럼 2019.02.27
2월 24일 일요일 열린 쿠바 새 헌법 찬반 국민투표에서 86.86퍼센트의 쿠바인이 새 헌법에 찬성했다. 월요일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752만2569명이 투표에 참여했고(전체 유권자의 73.31퍼센트), 이 가운데 681만6169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무효표(12만71000표, 1.62%)와 백지투표(19만8674표, ...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집회 압바스 퇴진 요구
원영수 국제포럼 2019.02.27
2월 24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알사르야 광장에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마흐무드 압바스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에 하마스 지지자 수천 명이 참가했다. 이번 집회는 자치정부가 추진하는 가자지구 공무원에 대한 급여 삭감에 항의하기 위한 투쟁이었다.이번 집회는 팔레스타인 주요 정파와 압바스 반대파들의 연대체인 민족해방 민중운동( ...
프랑스 노란조끼 시위 15주째 계속
원영수 국제포럼 2019.02.27
2월 23일 토요일에도 프랑스의 노란조끼 시위는 계속됐다. 수도 파리와 전국의 도시에서 시위가 벌어졌고, 전국적으로 약 4만6600명이 시위에 참여했다. 최루탄과 물대포, 고무총탄으로 시위 진압에 나선 프랑스 경찰은 시위대 70명을 체포했다.현재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국민과의 대토론회를 통해 노란조끼 시위를 제압하려고 ...
콜롬비아 국경 폭력의 진실
원영수 국제포럼 2019.02.27
2월 23일 콜롬비아 국경 지대에서 폭력 사태가 발생했다. 국내외 주요 언론은 베네수엘라 군이 인도주의적 지원을 거부하고 폭력을 저지른 것처럼 보도했다. 진실은 중요하지 않았다. 오직 베네수엘라가 무정부 폭력 사태로 국가 위기에 처한 것처럼 보이는 이미지만 중요했다.그 동안 눈치를 보던 한국 정부도 2월 25일 오후 ‘베 ...
알바니아 대규모 반부패 시위
원영수 국제포럼 2019.02.20
2월 16일 토요일 알바니아의 수도 티라나에서 수천 명의 시위대가 거리로 나섰다. 이들은 부패 논란에 휩쓸린 에디 라마 총리와 집권 사회당을 비난하는 반정부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는 총리 관저로 행진해 경찰과 충돌했다.타라나 시내에서 시위를 벌이던 분노한 시위대는 총리 관저로 몰려가 진입을 시도했다. 일부 시위대는 공사 ...
브라질 2018년 성소수자 420명 살해당해
원영수 국제포럼 2019.02.20
2018년 브라질에서 폭력으로 살해당한 성소수자(LGBT) 숫자가 42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월 15일 브라질의 성소수자 인권단체인 바히아 동성애그룹(GGB)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피살 또는 자살로 사망한 성소수자의 숫자가 최소 420명이었다.이들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차별로 인한 사망자 숫자는 201 ...
남아공 좌파 노총 총파업
원영수 국제포럼 2019.02.20
2월 13일 남아공에서 전국 파업이 일어났다. 투쟁의 역사를 자랑하는 남아공노총(COSATU)이 “전국 투쟁의 날”을 선포하고 전국 파업에 돌입했다. 실업과 정리해고, 소득불평등에 항의하는 이번 파업에는 코사투 소속 조합원 외에 비조합원들도 광범위하게 참여했다.이번 파업을 통해 코사투 노총은 최근 실업 증가, 정리해고, ...
라틴 아메리카, 미국의 베네수엘라 개입 반대 목소리 커져
원영수 국제포럼 2019.02.20
미국 정부의 베네수엘라에 대한 압박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월 14일 목요일 칠레, 에콰도르, 브라질, 페루, 콜롬비아 등의 좌파 정당이 미국의 베네수엘라 개입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성명은 라틴 아메리카에서 폭력적 대치의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지적하면서, 전쟁이 아니라 정치적 합의와 ...
프랑스 노란조끼 14주째 시위
원영수 국제포럼 2019.02.20
노란조끼 시위는 2월 14일에도 열렸다. 작년 11월 17일부터 시작된 주말 전국 시위는 지난주에도 어김없이 긴축 반대와 마크롱 퇴진을 요구하면서 거리를 메웠다.내무장관 크리스토프 카스타네는 현재까지 노란조끼 시위로 8400명이 체포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1800명이 이미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고, 1500명은 재 ...
미국 덴버 교사노조 25년 만에 파업 돌입
원영수 국제포럼 2019.02.13
2월 11월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교사 2000명이 파업에 들어갔다. 1994년 이후 처음 벌어진 이번 파업의 쟁점은 임금 문제였다. 덴버지역 교육청은 빈곤층과 소수민족 학생의 성적 향상을 위해 인센티브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한 반면, 교사들은 이런 비정상적 임금체계 때문에 이직률이 높다고 반박했다. 교사노조는 보너스를 기 ...
베네수엘라, 미국 경제제재로 3500억 달러 피해
원영수 국제포럼 2019.02.13
2월 8일 라틴아메리카 지정학 전략센터(CELAFG)가 베네수엘라에 대한 보이코트의 경제적 결과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부터 미국이 주도한 경제와 금융제재 결과로 베네수엘라가 약 3500억 달러의 피해를 입었고, 이것이 베네수엘라 경제위기의 주요한 원인이었다.최근 미국 정부는 이른바 “인도 ...
스페인, 우버택시에 반대하는 대규모 택시 노동자 시위
원영수 국제포럼 2019.02.13
2월 9일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에서 대규모 택시 시위가 벌어졌다. 스페인 택시 노동자들은 정부가 우버나 카비피 같은 택시회사에게 부여한 관광차량(VTC) 면허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는 “택시 기사들은 VTC 규제를 원한다”는 플래카드를 앞세우고 아토차에서 시벨렐스 광장까지 행진했다.시위대는 시벨레스 광장에서 대 ...
프랑스 노란조끼 시위 13주째 이어져
원영수 국제포럼 2019.02.13
2월 9일 토요일에도 노란조끼 시위가 전국에서 벌어졌다. 2018년 11월 17일이 첫 시위가 시작된 이후로 에마뉘엘 마크롱의 신자유주의 긴축에 반대하는 시위는 멈추지 않고 있다.시위는 수도인 파리와 보르도, 마르세유, 니스, 몽펠리에, 루엥, 카엥 등에서 벌어졌다. 수도인 파리의 시위에는 약 3만 명이 참여했고, 오전 ...
아르헨티나 물가인상에 반대하는 대규모 횃불시위
원영수 국제포럼 2019.01.30
1월 24일 목요일 아르헨티나 동부의 마르델 플라타에서 대규모 횃불시위에 수천 명의 시위대가 참가했다. 횃불행진(La Marcha de las Antorchas)으로 알려진 이 시위는 마우리시오 마크리 정부의 긴축과 공공요금 인상에 항의하는 투쟁이다.아르헨티나인들은 마크리 정부가 강요한 전기, 가스, 수도, 교통요금 등 ...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침략의 날” 전국 시위
원영수 국제포럼 2019.01.30
오스트레일리아에서 1월 26일은 “오스트레일리아의 날”이다. 매년 축하하는 국경일이지만, 이에 항의하는 시위도 벌어지고 있다. 원주민들은 이 날을 “침략의 날”이라고 부르면서 전국적으로 항의시위를 벌인다.1788년 1월 26일 영국의 첫 함대가 현재 사우스 웨일스의 잭슨 항구에 도착해서 오스트레일리아가 주인 없는 땅이라고 ...
프랑스 노란조끼 11주째 시위 계속
울산저널 2019.01.30
1월 26일 프랑스 노란조끼 시위대가 11주 연속 시위를 이어갔다. 시위대는 샹젤리제 거리, 바스티유 광장, 국회의사당과 경제재정부 청사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이번에는 노란조끼의 대변인으로 부상한 에릭 드루에의 제안으로 파리에서 “노란조끼의 밤”이란 새로운 투쟁이 벌어졌다. 2016년 밤샘 점거운동(Nuit Debout) ...
국회의장이 임시대통령 자임하는 베네수엘라 의회 쿠데타
원영수 국제포럼 2019.01.30
2017년 제헌의회 소집 이후 무기력 상태에 빠졌던 베네수엘라의 반정부 세력의 준동이 다시 시작됐다. 지난 1월 23일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이 임시 대통령을 자임하면서 다시 한 번 의회 쿠데타가 시작됐다. 2018년 5월 대선에서 승리한 니콜라스 마두로가 1월 10일 정식 취임해서 집권 2기를 시작한 데에 대한 대응이다. ...
중앙아메리카, 카라반은 계속된다
원영수 국제포럼 2019.01.23
실업과 빈곤, 정치적 불안에 지친 난민행렬은 멈추지 않고 있다. 이번 주말에도 온두라스와 멕시코를 연결하는 국경인 테쿤 우마 다리에 온두라스 난민 대열이 이어졌다. 약 6000명이 국경에도 인도주의 비자를 신청했다. 멕시코 정부로부터 인도주의 비자를 받으면 이주민에게 멕시코에서 1년 동안 거주하면서 일할 수 있고, 갱신할 ...
독일, 친환경 농업 요구하며 3만5000명 시위
원영수 국제포럼 2019.01.23
1월 19일 독일 베를린에서 친환경 농업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독일 전역에서 트랙터 170여대를 앞세우고 모여든 3만5000명의 시위대가 “산업적 농업에 반대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위를 벌였다.이번 시위는 해마다 베를린에서 열리는 녹색주간 엑스포 행사에 항의한 것이다. 이 행사에는 유럽연합의 농업장관 70 ...
프랑스 노란조끼 8만명 10주째 시위 계속
원영수 국제포럼 2019.01.23
1월 19일 토요일에도 10주 연속 노란조끼 주말시위가 파리와 프랑스 전국에서 열렸다. 프랑스 정부는 전국적으로 8만4000명의 경찰을 배치했고, 파리에 5,000명을 배치해 시위대의 주요 건물 점거에 대비했다. 이번 10주째 시위에는 전국적으로 약 8만명이 참여해 지난주의 5만명보다 참가자가 늘어났다. 지난 15일 마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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