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온두라스 교육-보건 노동자 전국파업
원영수 국제포럼 2019.05.01
4월 26일 온두라스의 교사노조와 보건의료노조가 정부의 민영화 법안에 항의해 전국파업에 들어갔다. 온두라스의료협회(HMA)와 공공교육노동조합(Siempe)은 4월 25일 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 대통령과 국민당(NP)이 국가의료 및 교육체계 구조개선과 변혁계획을 의회에서 통과시키자 곧바로 파업에 들어갔다.노동조합과 좌파 ...
사회적 유럽을 요구하는 노동자 행진
원영수 국제포럼 2019.05.01
4월 26일 금요일 벨기에의 브뤼셀에서 유럽노총(ETUC)이 주최한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노동자에게 공정한 유럽을 위하여”라는 기치를 내건 이번 노동조합 시위는 5월 말 열리는 유럽의회 선거를 앞두고 유럽 차원에서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장이었다.유럽노총 루카 비센티니 사무총장은 “올해 유럽의회 선거는 매우 중요 ...
알제리 10주째 금요시위 계속
원영수 국제포럼 2019.05.01
부테플리카의 사임 이후에도 알제리 민중의 투쟁은 계속되고 있다. 4월 26일 수도 알지에서 금요일 수십만 명이 참여한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고, 시위대는 압델라지즈 부테플리카에 협력한 세력의 전면 퇴진을 요구했다.4월 초 부테플리카의 사임 이후 현재 아델카데르 벤살라 임시 대통령과 누레딘 베다우이 총리, 아메드 가에드 살라 ...
그리스 수블라키 폭동?
원영수 국제포럼 2019.04.24
수블라키는 그리스의 대표적인 거리 음식이다. 얇은 빵으로 돼지고기와 토마토, 파슬리, 감자튀김을 싸서 양념을 곁들인 전통적 패스트푸드인 수블라키는 그리스인이 즐기는 주식이다. 그런데 올해 5월 1일부터 수블라키의 가격이 갑자기 오르게 됐다.이유는 중국이다. 중국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해 대규모 살처분이 이뤄지자 국제 ...
미국 중무장 불법 자경단원의 자발적 국경경비?
울산저널 2019.04.24
4월 20일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래리 홉킨스(69세)를 불법무기 소지 혐의로 체포했다. 홉킨스는 뉴멕시코주의 멕시코 국경에서 활동하는 통합헌정애국단(UCP)이라는 기묘한 이름의 극우 인종주의 민간무장단체의 “전국 사령관”이다.이 조치는 지난 4월 18일 미국의 대표적 인권단체인 미국시민자유연맹(ACLU) 뉴멕시코 ...
수단 반정부 진영, 군사평의회와 협상 중단
원영수 국제포럼 2019.04.24
지난 4월 11일 알바시르 30년 독재를 퇴진시킨 수단의 반정부 시위대는 현재 권력의 민간이양을 요구하면서 국방부와 육군본부 앞에서 농성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반정부 진영을 대표하는 연대체인 자유와 변화 동맹은 기자회견을 열고 과도 군사평의회와의 협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그러나 압델-파타 알부르한 군사평의회 ...
지미 카터 “미국은 가장 호전적인 국가”
원영수 국제포럼 2019.04.24
지미 카터 전 미 대통령이 미국의 외교정책을 강력히 비난했다. 올해 94세인 카터는 자신의 고향인 조지아주 플레인스의 마라나타 침례교회에서 정기적으로 일요일 강론을 맡고 있다. 최근 강론에서 지미 카터는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전쟁과 침략, 점령으로 얼룩진 미국의 역사를 언급했다.카터의 말에 따르면 트 ...
멕시코, 실제 전쟁보다 더한 마약과의 전쟁
원영수 국제포럼 2019.04.17
2006년 시작된 마약과의 전쟁으로 멕시코에서 25만2538명이 사망했다. 유엔 인권기구 고등판무관인 미첼 바첼레트 전 칠레 대통령이 멕시코 방문에서 발표한 숫자다. 바첼레트는 멕시코의 상황이 자신이 어린 시절 경험한 칠레 군사독재 시대를 생각나게 한다고 말했다.칠레의 군부독재 시대(1973~1990년)에 약 3000명이 ...
수단, 4개월 민중항쟁으로 30년 독재 청산
원영수 국제포럼 2019.04.17
지난 4월 11일 거의 4개월에 걸친 민중시위 끝에 알바시르 장기 독재가 붕괴했다. 1989년 쿠데타로 권력을 장악한 알바시르의 30년 독재가 끝났다. 아흐메드 와와드 이븐 아루프 국방장관은 알바시르를 체포해 안전한 장소에 구금했다고 발표했다. 시위대는 오마르 알바시르의 축출에 기뻐했다. 그러나 알바시르에게 오랫동안 충성 ...
줄리안 어산지 체포는 IMF 협상의 일부
원영수 국제포럼 2019.04.17
지난 4월 11일 줄리안 어산지가 런던의 에콰도르 대사관에서 체포되면서 전 세계가 충격에 빠졌다. 그런데 에콰도르 전 외무장관 리카르도 파티뇨는 미국과의 관계를 개선하려는 레닌 모레노 정부가 IMF와의 협약의 일부로 어산지 체포를 수용했다고 주장했다.최근 인터뷰에서 파티뇨는 에콰도르와 미국의 펜스 부통령이 세 가지에 합의 ...

thumbimg

핀란드 총선에서 좌파 사민당 신승
원영수 국제포럼 2019.04.17
4월 15일 열린 핀란드 총선에서 좌파 사민당(SDP)이 17.7퍼센트의 득표로 박빙의 승리를 거뒀다. 극우 핀란드인당은 17.5퍼센트 득표로 제2당으로 부상한 반면, 집권 우파연합의 주축이었던 시필라 총리의 중도당은 13.8퍼센트의 ...
미국, 베네수엘라 군사공격 계획 드러내
원영수 국제포럼 2019.04.17
지난 4월 13일 미군이 베네수엘라에 대한 군사공격을 계획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도널드 트럼프나 그의 측근이 군사공격이 옵션이라고 주장한 적은 있지만, 미군의 고위장성이 군사공격을 직접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미국 남부군 사령관 크레이그 폴러는 기자회견에서 베네수엘라에 대한 군사개입을 직접 언급했다. 폴러는 미군이 ...
베네수엘라 마두로 정부의 대화 제의
원영수 국제포럼 2019.04.10
경제위기와 전력위기가 맞물린 상황에서 지난 주말인 4월 6일 정부 측과 반정부 측의 시위와 행진이 수도 카라카스에서 열렸다.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은 연설에서 주변국의 지지를 요청했고, 특히 멕시코와 우르과이, 카리콤 회원국들에게 야당과 대화를 추진하는 베네수엘라 정부를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마두로 대통령은 “테러와 ...
브라질 볼소나루 정부에 대한 불신 증가
원영수 국제포럼 2019.04.10
4월 7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브라질 대통령 자이르 볼소나루의 국정 운영에 대한 지지율은 낮아지고 있다. 다타폴랴(Datafolha)의 여론조사에서 32퍼센트가 “좋거나 훌륭하다”, 33퍼센트가 “보통”, 30퍼센트가 “나쁘거나 최악”이라고 답했다.이와 같이 낮은 지지율은 1985년 민주화 이후로 신임 대통령이 기록 ...
구속 1년 맞아 브라질과 전 세계에서 룰라 석방 시위 벌어져
원영수 국제포럼 2019.04.10
2018년 4월 7일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이 전격 구속됐고, 그의 대선 출마는 봉쇄됐다. 구속 1년을 맞아 룰라의 석방을 촉구하는 시위가 브라질과 전 세계에서 벌어졌다. 국제노총(ICTU)도 룰라 석방 캠페인에 참여했다.룰라는 세차(Lava Jato) 작전으로 알려진 부패 스캔들에 연루된 혐의로 전격 ...
팔레스타인 대규모 재소자 단식투쟁 시작
원영수 국제포럼 2019.04.10
4월 7일 일요일 이스라엘 교도소에 갇혀있는 팔레스타인 재소자 30명이 교도소 상황의 악화에 항의해 단식투쟁에 들어갔다. 재소자들을 지원하는 팔레스타인 재소자업무위원회에 따르면 재소자들은 단계적으로 단식투쟁을 확대해 모두 1400명 이상이 단식투쟁에 참여할 예정이다. 4월 17일과 5월 1일 추가 인원이 단식투쟁에 참여한 ...
팔레스타인 귀환대장정 1주년 시위로 청소년 3명 사망
원영수 국제포럼 2019.04.03
3월 30일 팔레스타인 가자 접경지구에서 벌어진 귀환 대장정 시위에서 이스라엘군의 총격으로 17세 소년 2명이 사망하고 207명이 부상당했다. 가자 남부의 칸 유니스에서 타메르 아비 엘-카이르가 가슴에 총을 맞아 병원에서 사망했고, 아드함 아마라가 가자시티 동부에서 얼굴에 총을 맞아 사망했다. 다른 한 명은 전날 야간 시 ...
예멘 내전 현재 최악의 인도주의 위기
원영수 국제포럼 2019.04.03
예멘 전쟁 4주년을 맞아 유니세프는 예멘 내전을 현재 최악의 인도주의 위기로 규정했다. 유세니프의 헨리에타 포어 대표는 트위터를 통해 “예멘의 상황은 아주 심각하며, 생존에 필수적인 서비스조차 이용할 수 없어, 기아와 질병에 매우 취약하다”고 말했다. 또 어린이 1100만 명을 포함해 “인구의 80퍼센트가 인도주의적 지원 ...
프랑스 노란조끼 시위 20주째 계속
원영수 국제포럼 2019.04.03
3월 29일 토요일 프랑스의 노란조끼 시위는 계속됐다. 프랑스 경찰의 추산으로 3만3400명이 참가했고, 이는 19주차의 4만500명보다 약간 줄었다.지난 3월 16일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경찰의 시위 진압을 지원하기 위해 군부대를 배치하기로 결정했다. 또 논란의 여지가 많은 폭동진압법도 상하원을 통과했다. 프랑스 정 ...
브라질 군사 쿠데타 55주년 기념 논란
원영수 국제포럼 2019.04.03
브라질의 자이르 볼소나루 대통령의 쿠데타 추모 발언이 논란이 됐다. 브라질 군사독재(1964~1985년)를 촉발한 1964년 3월 31일 쿠데타 55주년을 맞아, 볼로나루는 브라질 군이 자체적으로 “적절한 기념식”을 치러 쿠데타를 기념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항의와 논란이 커지자, 볼소나루는 “추모가 아니라 기억하자” ...

주요기사

+

PHOTO NEWS

많이본 기사

정치

+

경제

+

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