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인권 지키려 노력하는 사람 많더라’
울산저널 2015.12.17
인터뷰 - 울산인권운동연대 7기 인턴 K?이아름 씨울산에는 이주민 인권을 다루는 울산이주민센터와 청소년 인권을 다루는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울산지부 등 사회적 약자와 관련한 부문별 인권단체가 있다. 그리고 이를 종합하는 역할을 하는 울산인권운동연대가 있다. 울산인권연대는 올해 2월 동구청이 발간한 ‘울산광역시 동구 주민 ...
울산 중구 장애인배드민턴팀 이삼섭 선수
용석록 2015.12.08
울산 중구청 장애인배드민턴팀 소속 이삼섭 선수가 아랍에미리트 BWF(세계배드민턴연맹)가 선정한 2015년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이삼섭 선수는 올해 9월 영국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으며 중국오픈 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한 것이 높이 평가되었다.?BWF 올해의 선수상은 배드민턴 선수라면 누나구 한번쯤 ...
26살 청년, 방황 끝 당 가입, 당직자 생활
윤태우 2015.12.04
고교 시절부터 사회에 대한 문제의식 이어와인터뷰- 전상진 노동당 신입 당직자 1일 노동당 울산시당사에서 만난 전상진 씨. ?윤태우 기자내년 4월 13일 치루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이 바쁘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정의당, 노동당, 녹색당 등 정당 수는 많지만 선거를 앞두고 주목 받는 정당은 새누리 ...
무당벌레, 나비 성충, 벌... ‘곤충호텔’로 몰려오게
최나영 2015.12.03
87mm 국내 최대 왕사슴벌레 사육해 내“울산, 2차산업 한계 보완할 곤충산업 지원해야”“울산 시내에 ‘곤충요리 전문 카페’ 만들고파” ‘숲속의 작은 친구들’을 운영하고 있는 이학성(좌) 씨와 이용화 대표. ? 최나영기자 어른들 중에는 ‘파브르’를 꿈꾸며 자라온 이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어린시절 곤충에 애정을 ...
밥 못 챙겨 먹고 일하는 간호사들
윤태우 2015.11.27
강연주 울산대병원분회 사무장.지난달 15일부터 전면파업과 간부파업을 이어온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울산대학교병원분회(울산대학교병원 노조)가 전면파업을 앞두고 지난달 21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의 여파로 수익이 줄었다며 비상경영체제에 있어온 병원 사쪽이 단체협약을 무시하면서 인력 외주화 등을 강행했고, ...
"아내와 둘째 죽인 가습기 살균제 제조사 구속시켜야"
울산저널 2015.11.18
가습기 살균제로 아내와 태아를 잃은 안성우(39) 씨는 16일 부산을 출발해 26일까지 전국 대도시를 종단하는 자전거 항의 행동에 나섰다. 17일 울산을 찾은 안씨는 가습기 살균제 제조사를 살인죄로 구속 처벌해달라고 촉구하는 진정서를 접수했다.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안성우 씨(가운데)는 17일 울산지방검찰청에 제조사 구속 ...
“공부하지 않는 노동운동은 미래가 없다”
용석록 2015.10.08
지난달 민주노총울산본부와 울산노동역사관이 주관한 ‘87노동자대투쟁 28주년 기념사업’?87노동상 시상식에 안재성 작가가 초청강사로 왔다. 안재성 작가는 ‘일제강점기 노동자와 해방전후 노동운동’을 주제로 강연했다. 안재성(56) 작가는 일제강점기는 노동운동이 독립운동을 주도하고, 항일독립운동가는 조선공산당을 만들어 전평과 ...
“모여라 과학대 청소노동자 파업농성장으로”
용석록 2015.09.24
만났습니다 _ 송연수(35) SK브로드밴드 동울산지회 조직차장토요일 저녁 7시, 농성장에서?넉 달째 매주 영화 상영?토요일 저녁이면 울산과학대 청소노동자 파업농성장에 영화가 상영된다. 지난주에는 5.18 광주항쟁을 다룬 <화려한 휴가>가 상영됐다.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파업농성장에 영화를 상영하고 있는 주인공은 바로 ...
“굴뚝 없는 무한 가치 후손에게 잘 물려줘야”
용석록 2015.09.17
지난 10일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반구대암각화 제작연대 규명 학술대회가 열렸다. 울산에서 서로 다른 견해를 가진 전국의?전문가 14명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한 학술대회 개최는 이례적이다.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한 힘은 전호태 교수(울산대 역사문화학과, 반구대암각화유적보존연구소장)의 숨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
"춤 출땐 아직도 설레요. 중2로 돌아가죠“
최나영 2015.09.15
“그냥 이거 아니면 안 되겠더라고요. 자연스럽게...”“평생 비보이댄스를 추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정해광 포시크루 대표 @ 최나영기자“문화 약한 울산 바꿀 이는 지역 예술인”지역 예술인에게 기회 많이 돌아가야...“저야 뭐, 힘든 걸 버텨 왔지만, 이제 팀 멤버들이 20대 중반이 돼 가니까요. 경제적인 부분을 고민할 ...
‘무도한 자본과 정권’에 맞서 싸우는 사람
용석록 2015.09.11
권영국 변호사는 기술직 노동자출신이다. 1980년대 많은 운동권이 현장에 들어가 노동운동 하던 것과 다르게 그는 돈이 필요해서 풍산금속 기술직 공채모집에 입사지원서를 넣었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했다는 이력을 숨길 이유가 없었다. 동생은 대학교에 가야하고 40년 광부로 살아온 아버지는 연세가 많아 경제적 책임을 분담해야 했다 ...
죽음 문턱서 만난 오지마을 길이 인생 바꿨다
용석록 2015.09.03
울산 울주군 언양 일대와 산자락마다 납작 엎드린 오지마을을 25년 동안 찾아다니던 이가 사진전을 열었다. ‘2015 울주세계산악영화제’ 부대행사장에서 열린 ‘옛이야기가 있는 영남알프스 100년 사진전’을 보면 울산 서부지역 오지마을 사람들 삶이 보인다.???‘1970년대 보릿고개를 넘는 내리정 사람들’ ?용석록 기자?19 ...
“다른 의견 불편하지만 껴안고 가는 게 사랑”
최나영 2015.08.19
“가치 판단의 근거는 성서, 정치적 입장은 없어”“젊은이들과 소주 한 잔 하면서 고민 나누고파”구균하 대한성공회 울산교회 신부. @ 최나영기자“보수다, 진보다라는 판단기준은 신앙인을 측정하는 잣대로 합당하지 않다. 신앙인은 성서가 말하는 내용을 더 깊이 있게 살아가느냐, 아니냐를 기준으로 평가해야 한다”대한성공회 울산성 ...
"졸업 후에도 미술 놓지 않으려 '그리다' 팀 만들었죠"
최나영 2015.08.13
순수예술 하고 싶어 만들었는데, 수익창출 해야 해 ‘딜레마’“막상 사회 나와 보니 할 수 있는 일 적어 화날 때도 있어요”최신영 그리다 아트프로젝트 대표. @ 최나영기자“매년 수백 명의 미대 졸업생들이 쏟아져 나오잖아요. 그런데 졸업 후 생계 문제에 매몰되다 보면 미술을 그만두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졸업 후에도 꾸준히 ...
“한문은 서양 라틴어에 비견되는 표현수단”
용석록 2015.07.30
만났습니다 _ 한문학자 성범중 교수나이 들수록 인류 문화현상에 관심 깊어져10년 동안 집필한 <역주 목은시고> 애착?문학을 제대로 연구하기 위해서는 한문학이든 한글문학이든 자료 확보와 연구자 확보라는 두 가지 조건이 갖춰져야 한다. 울산 한문학은 이 두 조건 모두 제대로 갖추어졌다고 하기 어렵다. 이런 척박한 토양에서도 ...
커밍아웃 했더니..."근데 왜?"
윤태우 2015.07.23
성소수자 울산대학교 학생 인터뷰 지난달 28일과 지난 5일 서울과 대구에서 연이어 퀴어축제가 열렸다. 마침 지난달 26일 미국 연방 대법원이 동성결혼을 불허하는 법이 위헌이라고 판결하면서 사상 최다 인파가 퀴어축제에 모였다. 그러나 여전히 성소수자는 이성애자와 같은 권리를 누리기 어렵다. 많은 나라가 동성 결혼을 불법화 ...
노동자는 문예운동가 노래 ‘공짜’로 불러도 될까
용석록 2015.07.09
30년 노동현장 투쟁과 함께한 노래동구에 울려퍼진 '골리앗의 그림자' <단결투쟁가>·<파업가> 만든 이 울산에 오다 ?울산 동구 명덕저수지 앞에서 ‘골리앗의 그림자’가 트렘펫을 타고 흘러나왔다. 저녁 무렵 해가 기울고 ‘골리앗의 그림자’는 노동현장 30년을 노래하듯 들려왔다. 트럼펫 연주 주인공은 노동가요를 500곡 이상 ...
‘바보 둘의 행진’ 집 달린 자전거 타고 울산 도착
최나영 2015.07.08
"기약 없이 여행하다 밤 되면 집 펼쳐서 자요"'로드뷰가 안 뜨는 길'이 제일 좋아후원받아 여행 "돈 없이 여행 보여주고파"석은원(좌) 씨와 박남혁 씨가 '집이 달린 자전거'를 타고 여행하는 모습. @바보들의 행진‘바보 둘’이 울산에 떴다. 박남혁.석은원(24)씨는 집이 달린 자전거를
“노조활동 인정받을 때까지 투쟁할 것”
최나영 2015.07.07
“아내 출산 앞두고 힘들지만 포기할 순 없죠”강차환 서라벌GC지회 수석현장위원“솔직히 회사가 치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지난달 3일 해고된 강차환(36) 서라벌GC지회 수석현장위원은 7일 현재까지 퇴직금을 받지 못했다. 규정은 해고 뒤 14일 안에 퇴직금을 지급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저는 부당해고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퇴 ...
“노조하는 사람들 쫓아내는 일 했었다”
윤태우 2015.07.01
근로자인 줄 알았는데 노동자인 것 깨달아 최저생계비도 못 받고 들쭉날쭉한 월급 8살 난 딸 피아노 학원도 못 보내줘 까랑까랑한 목소리와 다르게 후덕했다. 배우 김대명이 연기한 드라마 <미생>의 김대리를 보는듯 했다. 말과 행동은 사회초년생처럼 깍듯했다. 눈 앞에 장그래를 앉혀놓은 것 같아 죄책감까지 느껴졌다. “너무 부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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