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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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따따따 따따 따 따따따
배문석 2019.08.22
이 정도까지 잘 나갈 줄 알았을까? 7월 말에 개봉 후 20여 일이 지났는데도 열기가 식을 줄 모른다. 개봉 18일 만에 700만 명이 관람했고 ‘천만영화’를 향해 순항 중인 <엑시트>. 기존 재난영화들과 남다른 차별화 전략을 살펴보 ...
엄마의 오타
김동일 2019.08.22
너무 오랜만에 찾은 엄마의 방입니다. 알록달록한 조화가 벽 한면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습니다. 그 밑에 빨래줄처럼 늘어뜨린 털실에 자식들과 손주들의 사진이 대롱대롱 널려있습니다. 그리고 그 밑, 두 뼘 크기의 화선지에 쓰여진 붓글씨가 보입니다. ‘매일조하진다’올해 여든넷 우리 엄마는 한글 맞춤법을 틀릴 때가 많습니다.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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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곡박물관, 제81회‘토요 어린이 체험학습’연다
이기암 기자 2019.08.22
[울산저널]이기암 기자=울산대곡박물관은 9월 7일(토) 오후 2시 제81회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 ‘하얀 이슬이 맺히면 보고픈 사람을 만나러 가요’를 연다. ‘24절기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농촌생활’이라는 주제로 진행 중인 2019년 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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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국제영화제, 대규모 예산 집행에 낙관만 가득
이동고 기자 2019.08.21
[울산저널]이동고 기자=19일 울산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울산국제영화제(가칭)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시민설명회가 열렸다. 송병기 울산시경제부시장은 “울산국제영화제는 울산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한 매우 효율적인 홍보 방안으로 연관 사 ...
손가락 폭파단(3)
이인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울산본부 사무처장 2019.08.21
그들이 그 댐을 폭파하는 이유는 간단했다. 사연댐의 상류에는 국보인 반구대암각화가 있었다. 선사시대 동물의 모습이며 고래 사냥하는 모습, 심지어는 잡은 고래를 해체하는 과정까지 상세하게 그려진 암각화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오래된 국보 가운데 하나였다. 그런 국보가 우기만 되면 물에 잠기기를 반복했다. 바위에 그려진 그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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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에서는 행복을 묻지 않는다
권병규 시민 2019.08.21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하기를 원한다. 그런데 막상 행복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명확하게 대답하기가 어렵다. 모두가 같은 이름의 것을 찾고 있지만 현실에서 찾는 것은 저마다 다른 모습을 지니고 있는 게 행복 아닐까.아이슬란드에서는 행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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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미술관 공사, 첫 삽 뜨다
이동고 기자 2019.08.19
[울산저널]이동고 기자= 13일, 예전 북정공원과 중부도서관 자리에 울산시립미술관 건립공사가착공했다. 울산시립미술관은 지상 3층, 지상 2층의 건물로 연면적 1만 2770㎡로 2021년 12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미술관 내부시설은 전 ...
휴가는 없다
김윤경 글 쓰는 엄마 2019.08.16
옆에서 지켜보니 남편에게 휴가는 여름 극기훈련이다. 회사에 가지 못해 온종일 아이들의 재기발랄한 모습을 목격한다. 남편은 사건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된다. 남편의 빨간불이 잦아지면서 면역력도 떨어지는지 비염 증상도 심해진다. 참다못해 “왜 자꾸 사고를 치니!” 아빠의 호통에도 아이들은 본디 제 길을 가듯 기록을 갱신한다.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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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마음에 웃음꽃이 활짝 피는 방 “부모웃음꽃방”
박현미 시민기자 2019.08.16
울주군 범서읍 점촌1길 2-10 자아코칭센터로 오후 4시에 “부모웃음꽃방 공동체”를 찾았다. 마침 아나운서를 모시고 ‘이미지와 스피치’라는 주제로 학생과 부모가 모여서 강의를 듣고 있었다. 자아코칭센터는 오은지 대표가 운영하는 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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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성읍에는 꽃이 날리지 않는 곳이 없다
박종범 자유여행가 2019.08.16
텐진의 봄은 가는 곳마다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꽃가루가 휘날렸다. 옛사람이 이르기를 ‘명월이 정이 있으면 나를 초대하니, 봄의 성읍에는 꽃이 날리지 않는 곳이 없다’(明月有情递约我, 春城无处不飞花)고 했던 말이 비로소 체감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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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헌 박상진 의사 순국 98주기 추모제' 열려
이기암 기자 2019.08.15
[울산저널]이기암 기자=15일울산 북구 송정동 박상진 의사 생가에서 광복회와 추모사업회 회원,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광복회 총사령관 고헌 박상진 의사 순국 98주기 추모제'가 열렸다. 이날 이동권 북구청장이 초헌관, 이주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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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다면 이제라도 알아보자! <봉오동 전투>
배문석 2019.08.15
아마 처음 기획은 3.1운동 100주년에 맞췄을 것이다. 일본 제국주의 군대와 벌인 독립군 전투 그 첫 승전 역사가 눈길을 끌기 좋은 시기니까. 그런데 강제징용노동자 배상판결을 둘러싸고 일본 아베 정부가 도발을 할 줄은 예측하지 못했 ...
일본 알기(2) 작은 실수도 죽음으로
백태명 울산학음모임 성독반 2019.08.15
강홍중의 <동사록 東槎錄> ‘문견총록’에 따르면 일본은 동아시아문명권에서 선비가 하는 일을 승려가 대신했다. 승려는 고기 먹고 처를 거느리는 대처승이 주를 이루니 일반인과 그리 다르지 않아 사상의 심화를 가져오기 어려웠다. 일본은 지세와 기후가 험악해 농사일이 잘 안 돼서 먹을 것이 부족했다. 군인이 되면 배불리 먹을 수 ...
묵자의 겸애사상(1)
김승석 울산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2019.08.15
겸애(兼愛)는 묵자의 대표적 사상이다. 묵자는 모든 사람은 다 사랑을 하지만 그 사랑에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차별적인 사랑을 하는 유가의 사랑과 모든 사람을 사랑하는 묵가의 사랑이 바로 그것이다. 그래서 그는 불상애(不相愛)와 상애(相愛), 별애(別愛)과 겸애(兼愛)을 대비시키고 불상애(不相愛)와 별애(別愛), 상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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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만난 오아시스, 사문진 나루터 주막
이동고 기자 2019.08.15
[울산저널]이동고 기자=낙동강 본류는 삼랑진에서, 울산 배내골에서 밀양댐을 건너 내려온 물인 밀양강과 만나고 창녕군과 함안군, 그리고 의령군이 만나는 삼강정에서 진주에서 흘러온 남강을 만난다. 그 위로 다시 낙동강은 창녕 우포늪 건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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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교육이 희망이다
김명숙 사회적기업 나비문고 대표 2019.08.14
1987년 6월, 독재 타도를 외치며 민주주의를 갈망했던 사람들, 이제 50~70대가 된 이들이 촛불 혁명의 감격을 나누기 위해 2017년 6월에 모였습니다. 그 자리에서 뭔가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찾자고 마음을 모았고 2018년 ...
사연댐 폭파단(2)
이인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울산본부 사무처장 2019.08.14
이 모임의 슬로건을 만든 도회는 다루고 있던 일러스트를 벗어나 요즘 캐드를 배우고 있다고 했다. 승기가 캐디는 알겠는데 캐드는 뭐냐고 물었다. 그녀는 건축물을 설계하는 프로그램이라고, 건축도면에서 어디에 창을 내고 계단을 설치하고 벽은 어디에 놓고 하는 것들을 컴퓨터가 알아서 쉽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라고 했다. 설계를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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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곡을 듣는 즐거움
류준하 음악애호가 2019.08.14
‘서곡(Overture)’은 오페라나 연극, 발레 등에서 도입부에 연주되는 관현악곡으로 극의 내용과 음악적인 소재를 미리 보여주면서 전체적인 내용을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 서곡은 연주시간이 짧은 경우는 5~6분, 길어도 10분 정도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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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행동권이 넓은 담비
한상훈 박사, 한반도야생동물연구소 소장 2019.08.14
포유강 식육목 족제비과에 속하는 담비는 전 세계의 담비 종류에서 가장 체구가 큰 포유동물이다. 전국 내륙의 산지를 거점으로 산과 붙어 있는 강, 하천, 계곡, 댐 및 산기슭 민가 주변까지 출몰한다. 담비는 국외로는 동남아시아에서 동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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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9월 6일 개막
울산저널 2019.08.14
13일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오는 9월 6일 개막을 앞둔 제4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이 열려 개·폐막작을 비롯해 상영작들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이선호 이사장, 배창호 집행위원장, 최선희 프로그래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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